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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남이될수있을까 ENA 매주 수.목 21시 강소라 장승조

by 술드생 2023. 2. 4.

 

그래서 우리 남이 될 수 있을까. ENA채널 1월 18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KT스튜디오기획. 웨스트월드스토리 제작. 매주 수, 목 밤 9시 방송되고 있습니다. 법률드라마 중에서도 이혼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삶에 관한 스토리

 

 

출연진

오하라 [강소라 분]

두항법률사무소 변호사. 한 번의 이혼 후 자신이 꿈꿔온 인생의 동반자를 찾기 위해 애쓰지만, 전남편 구은범이 자신의 인생에서 비켜주질 않아 머리가 아픕니다.

 

구은범 [장승조 분]

두항법률사무소 변호사. 여주인공 오하라의 전남편. 오하라와는 이혼하고 남이 되어 살다가 갑자기 다시 오하라와 함께 일하던 사무실로 컴백해 문제를 만들어내는 문제남.

 

강비취 [조은지 분]

두항법률사무소 변호사. 캘리포니아 교포출신으로 다소 개방적인 사고방식과 직설적인 표현에 자연스럽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화끈하다고도, 매운 여자라고도 할 수 있는 다각적인 시선을 모으는 여자.

 

권시욱 [이재원 분]

두항법률사무소 변호사. 시골마을 종갓집 5대 독자. 그래서 뼛속까지 보수적. 개인적으로 요즘세상에 몇 대 독자는 많이 짜증 나는 스타일. 자칭으로만 상남자.

 

 서한길 [전배수 분]

두항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 한량스러움. 한때는 일에 미처 살았던 K-가장이었지만, 지금은 열심히 놀고, 먹고, 방황하는 중. 

 

홍여래 [길해연 분]

두항법률사무소의 대표변호사. 한량 같은 공동대표 변호사를 대신해 사무실전체를 보듬고 부양해 주는 사무실의 부양자

 

 

드라마스토리

대표적인 인물들의 특성을 살펴본 것처럼. 이혼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변호사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면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어떻게 보면 쉽게 생각하고 흘려버렸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쉬운 정의들을 이번에는 담백하지만, 어렵거나 묵직하지 않게 표현해 낸 드라마입니다. 이혼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들의 삶고 같이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어찌 보면 한평생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화해하며 마음조정하며 살아낸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 일수도 있지만,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이혼은 나쁜 것, 안 되는 것들로 치부하고, 이혼에 관한 나쁜 상념들을 갖고 살아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 결혼과 이혼에 대한 진실을 이 드라마를 통해서 조금 더 솔직히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삶은 결혼과 이혼으로 표현하기 매우 어려우며, 그것은 단지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라는 것을 드라마를 통해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

KT 1번 /skylife 1번 /SK 40번 /LG 72번 케이블 번호는 ENA홈페이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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